매일 샤워를 하는데도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좌절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샤워 습관만 바꿔도 홀아비 냄새를 없애고 향긋한 체취를 유지할 수 있다.
1. 정수리 꼼꼼하게 씻기
정수리는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 냄새가 나기 쉬운 곳이다. 정수리 냄새는 홀아비 냄새의 주범이라고도 부른다. 따라서 샤워할 때 정수리 부분을 꼼꼼하게 샴푸로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만 묻히지 말고 반드시 샴푸를 이용하자.
2. 놓치기 쉬운 냄새의 근원 '귀 뒤' 씻기
귀 뒤쪽은 샤워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귀 뒤쪽은 피지 분비가 많아 냄새가 나기 쉬운 곳이다. 귀 뒤쪽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귀 뒤 냄새는 홀아비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3. 잊지 말고 혀 닦기
입냄새는 홀아비 냄새와 섞이면 더욱 강력한 냄새를 만들어낸다. 칫솔로 혀를 닦아주면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홀아비 냄새를 없애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바디워시로 등 뒤쪽까지 닦기
샤워할 때 물로만 몸을 닦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땀과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 홀아비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목부터 배꼽까지 바디워시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등 쪽은 손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수건이나 타월을 이용하여 닦아주는 것이 좋다.
위에서 소개한 4가지 샤워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홀아비 냄새를 없애고 향긋한 체취를 유지할 수 있다.
샤워는 단순히 몸을 씻는 행위가 아니라 냄새를 제거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지금 바로 샤워 습관을 바꿔 홀아비 냄새에서 탈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