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컴백을 앞두고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재중은 지난 14일과 17일 오후 6시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김재중은 블루와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각기 다른 무드를 자아내며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색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그는 감성적인 조명 아래에서 데뷔 20주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인코드 SNS를 통해 업로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의하면 18일(오늘) 오후 6시 'M/V INSERT VIDEO(뮤직비디오 인서트 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며 앨범에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 후 JYJ를 거쳐 솔로로 활동하는 김재중.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는 국내에서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특히 김재중은 이번 신보 ‘FLOWER GARDEN’ 대부분의 트랙 작사에 참여했으며, 김재중스러우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총 14개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6일 온, 오프라인으로 총 4만 관객을 동원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기립을 끌어내는 환상적인 무대를 펼치며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