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이은하 교수가 창업한 ‘소라피리 협동조합’이 3-9세용 ‘소라뿡 인성동화 그림책 시리즈’ 전집 20권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소라뿡 창의성 그림책 시리즈(0~7세용)’ 이후 두 번째 시리즈다.
이 동화 시리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누리과정을 연계해 기획한만큼 책을 습득한 아이들은 학교 교과과정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책은 총 20권의 전자책으로 동화작가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이 플래시 동화영상, 응용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은하 교수는 “아이들이 창작동화의 등장인물, 스토리, 배경, 주제를 통해 자신과 가족, 친구와 공동체, 환경과 사회 등 올바른 관계 맺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해외에서 한국어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영어 번역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