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새마을회는10일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정연욱 회장을 포함한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1800여 평 규모의 양파밭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도왔다.
또 정연욱 새마을회 회장은 현장에서 수확한 양파 1000㎏을 구입해 양파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했다.
정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농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우리 달성군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