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에 이어 손맛 요리사 김재중의 '쫄면 닭갈비' 만드는 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조미료 미남 재중 표 꿀팁으로 연육, 밑간한 닭고기에 쫄면을 넣어 만든 '쫄면 닭갈비' 레시피가 공개됐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우선 요리 재료는 닭볶음탕용 닭 1kg, 프리마, JJ 맛 가루 4~5T, 양배추 1/6통,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고구마 1개, 당근 1개, 떡볶이 떡 한 줌, 쫄면 180g, 깻잎 한 줌, 홍고추 1/2개가 필요하다.
양념장 재료는 고추장 3T, 고운 고춧가루 2T, 굵은 고춧가루 1T, 맛술 2T, 양조간장 1.5T, 설탕 1.5T, 매운 카레 가루 크게 1T, 다진 마늘 크게 1T, 다진 생강 1/3T, 후추 10번 톡톡, 참기름 0.5T가 있어야 한다.
재료가 준비되면 닭을 프리마로 10분 동안 재우고 씻어준 다음 JJ 맛 가루로 염지한다. 닭에 양념이 쏙쏙 밸 수 있도록 미리 칼집을 내주는 것이 포인트다.
다음은 양배추, 대파는 숭덩숭덩 자르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쫑쫑, 깻잎은 채 썬다. 껍질 벗긴 고구마는 스틱 모양으로 길쭉하게 썰어주고 껍질 벗긴 당근은 동그란 모양대로 얇게 썬다.
본격적인 닭갈비 만들기에 들어간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고추장 3T, 고운 고춧가루 2T, 굵은 고춧가루 1T, 맛술 2T, 양조간장 1.5T, 설탕 1.5T, 매운 카레 가루 크게 1T, 다진 마늘 크게 1T, 다진 생강 1/3T, 후추 10번 톡톡, 참기름 0.5T를 넣고 섞는다.
웍에 염지 된 닭을 넣고 볶다가 양배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양배추의 수분감을 이용해 고기가 타지 않게 익혀준다. 그다음 대파, 고구마, 당근, 양념장을 넣고 함께 볶는다.
마지막으로 떡과 쫄면을 넣어 한소끔 볶는다. 깻잎과 홍고추로 장식해 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쫄면 닭갈비'가 완성된다.
한편 '편스토랑'은 '음식'을 통해 맛잘알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메뉴를 편하게 맛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편스토랑' 김재중 레시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