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공원 철폐 범시민 연대, 현충일에 정율성 역사공원 철폐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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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돌아가라! 강기정 시장은 현충탑 참배 자격이 없다!”
강기정 시장의 사죄, 공원명칭에 정율성 삭제, 근현대역사공원조성 요구

정율성공원조성철폐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인민해방군가와 북한군가를 작곡한 공산주의자 및 공산당 나팔수였던 정율성을 기념하는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강기정 시장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진행되는 현충탑 참배를 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을 하며, “강기정 시장의 현충탑 참배 반대집회를 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광주공원 현충탑 계단입구에서 범시민연대 회원 및 광주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정율성공원조성철폐범시민연대가 공동주최로 매주 정기화요집회를 광주시청 정문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해오고 있다(사진제공=정율성공원조성철폐범시민연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정율성공원조성철폐범시민연대가 공동주최로 매주 정기화요집회를 광주시청 정문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해오고 있다(사진제공=정율성공원조성철폐범시민연대)

범시민연대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 중단 및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지난 9월 26일에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 시민단체가 모여 결성된 단체이다. 그동안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세 차례 진행하고, 강기정 시장에게 공개질의서 및 항의서한을 두 차례 제출하고, 최근까지 31차례에 걸쳐서 매주 정기화요집회를 개최해왔다.

임한필 범시민연대 홍보위원장은 “저희가 주장하는 요지는 단 하나다.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에 있어서 공산주의자이자 공산당 나팔수 역할을 한 ‘정율성’이라는 이름을 빼고, 광주지역 독립․호국․민주를 상징하는 인물을 기념하는 ‘근현대역사공원’으로 조성을 해달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는 단 한 차례도 의미있는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범시민연대는 광주시 및 남구에 정율성 관련 사업 정보공개청구,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등을 통해 정율성 바로알기 및 정율성 기념사업에 대한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왔다. 지난해 11월 이후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광주광역시청 정문 앞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와 함께 31차에 걸쳐서 정율성 공원조성 철폐를 위한 정기화요집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