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계문)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수) 남양주체육문화센터(이하 남양주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남양주사랑·지구사랑 내 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 1972년 UN 총회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의 날로 제정
이번 행사에는 공사의 이계문 사장을 비롯하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 황은주 부회장, 그리고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남양주지회 권경순 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 2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공사가 운영 중인 15개 시설에 총 100그루의 나무가 식재되었으며, 이 중 남양주센터에는 10그루가 심어졌다.
본 행사를 위해 준비된 100그루의 나무는 남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벚나무와 이팝나무 각각 50그루가 준비되었다.
또한, 각 나무에는 시민들의 이름이 적힌 표찰을 달아, 개인적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행사 이후에도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는 경험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고, 특히 아이들의 이름이 적힌 표찰을 단 나무를 선물받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추억이 되었다”라며 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모집 첫날부터 70그루가 신청되고, 열흘 만에 100그루가 모두 마감될 정도로 남양주사랑·지구사랑 내 나무 심기 캠페인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분들의 미소 속에 남양주시의 푸른 미래가 담겨있는 듯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ESG경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 각종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한 종이 사용 절감 △직원들의 승용차 요일제 시행 △플라스틱 없는 하루 △친환경 사례 공모전 △건강 UP! 주차 혼잡 Down! △걷기 기부 캠페인 등 ESG경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