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6월 7일 오후 3시 문화체육관 강당에서 2024년 8월 졸업 예정인 중국, 베트남, 우즈벡키스탄, 몽골 등의 외국인 유학생 944명에 대한 ‘졸업 환송식’을 실시한다.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환송식은 박상철 총장을 비롯한 학처장, 학과장 등 보직자들과 교수진, 학부모, 재학생, 졸업예정자(학부생 809명, 대학원생 135명)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송식은 졸업 예정 유학생에 대한 학사보고, 총장 치사, 시상식, 졸업생대표 답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또 모범적인 유학생활을 해온 유학생회장단 4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되고, 근로 장학상 14명, 한국어능력시험(TOPIK5급, 6급) 성적우수상 33명, 외국인유학생 동아리활동 우수상 6명 등 총 57명에게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아울러 학기 마치고 일찍 귀국하는 유학생들에 대한 배려로 미리 학사복을 준비해 주고 포토존을 설치하는가 하면, 졸업 선물 증정 등 축하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