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에 이어 여름철 별미 김재중 오이소박이 레시피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양념이 쏙쏙 잘 배는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의 수준급 요리 실력에 이연복 쉐프와 어남선생 류수영도 감탄했다. 특히 류수영은 영웅재중으로 활동하던 2세대 아이돌 김재중의 구수한 반전 모습에 놀란 모습이었다.
김재중이 공개한 '꽈배기 오이소박이' 재료는 오이 3개, 굵은소금, 깨가 필요하다.
먼저 오이를 씻어 옆에 젓가락을 대고, 어슷썰기 하듯 사선으로 칼집을 내준다. 그다음 오이를 뒤집어서 이번에는 90도 수직으로 칼집을 내어주면, 꽈배기 모양으로 쭉 늘어나는 오이가 완성된다. 이어 오이에 굵은소금을 뿌려 10분 이상 절인 후 물기를 빼주면 재료 준비가 끝난다.
'꽈배기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은 양조식초 4T, 설탕 2.5T, 고춧가루 3~4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2T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이어 양념장을 오이 사이사이에 잘 펴 발라주고 깨를 솔솔 뿌려준다.
가장 큰 장점은 숙성 없이 바로 먹어도 맛있다는 점이다. 먹다 남은 '오이소박이'는 바로 냉장 보관을 해주면 된다.
오이소박이는 밑반찬으로 자주 사용되지만, 샐러드나 샌드위치의 재료로도 좋습니다. 또한 김치나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를 돕는 데 도움이 되는 소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불량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음식이다.
한편 김재중은 '오이소박이' 외에도 '3분 미역국', '오삼불고기' 등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