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60대 관광객 몰던 전기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고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3분께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소형 전기차량이 서귀포 시내 한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날 사고는 서귀포시 서귀동 매일올레시장 인근 식당에서 벌어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오른쪽 팔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다행히 사고 당시 식당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다르게 소음이 적고 엔진 소리가 없어서 주변 환경 속에서 차량의 존재를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보행자나 주변 차량 운전자에게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전기차를 운전하는 경우 특히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에게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기차의 가속성이 빠르고 제동 거리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전자는 전기차의 특성을 숙지하고, 급가속과 급제동을 피하며,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주차장이나 길가 주차 시에는 차량을 잘 돌려놓고, 주변 환경을 살피며 주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안전 주의 사항들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주변 차량 운전자에게도 적용된다.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보행자 보호구역에서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차량 운전자들은 전방 주시 및 안전거리 유지를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