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징어버거가 출시된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공식 출시 날짜도 알려졌다.
롯데리아가 오징어버거를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한정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드디어 출시한다.
공식 출시 날짜는 목요일인 5월 30일로 정해졌다. 오징어버거를 기다리던 분들이 그야말로 두 팔 벌려 환영할 기쁜 소식이다.
롯데리아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산물 '오징어'를 활용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올해 출시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와 '왕돈까스 버거'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흥행에 이어가는 상황이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신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오징어 패티를 활용한 버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원물 형태로 올렸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매운맛'과 '갈릭맛' 2가지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소고기 패티 선호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비프 패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올린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 2가지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출시와 관련해 롯데리아 관계자는 뉴스1에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독창적 메뉴 출시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정 신메뉴 출시와 함께 롯데리아는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4종의 예상 수요 대상층인 젊은 세대를 겨냥해 방송인 기안84를 모델로 한 영상을 출시일인 30일 공식 SNS에 공개한다.
출시일에 맞춰 롯데리아 공식 SNS에서는 댓글 참여를 통한 경품 증정 추첨 이벤트를 벌인다. 영업점(매장)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오징어 얼라이브 세트'와 디저트 메뉴인 '통 오징어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