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최강야구'를 즐겨보는 시청자라면 소름이 쫙 돋을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바로 올 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 일정에 대한 소식이다.
앞서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고려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와 직관 경기를 가진 적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최강 몬스터즈는 이전과는 급이 다른 팀과 직관 경기를 갖게 된다.
상대팀은 바로 부산의 상징 '롯데 자이언츠'다.
지난 27일 방송된 '최강야구' 말미에는 올해 세 번째 직관 경기 상대가 롯데 자이언츠임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모든 것이 시작된 곳에서 3번째 직관'이라는 자막과 함께 부산 전경을 배경으로 한 그림이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직관 경기는 6월 16일 펼쳐질 예정이다. 관전 티켓 예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창단 이후부터 범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롯데 자이언츠라는 프로팀을 만나 어떤 경기를 펼칠지 벌써부터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치러진 최강 몬스터즈 직관 경기 티켓팅은 티켓링크에서 이뤄졌다. 최강야구 직관 예매 팁으로는 '미리 티켓팅 사이트 회원가입 해두기' '모바일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티켓팅 어플 설치 미리 해두기' '간편 결제 미리 등록해 두기' '브라우저 차단 해제해 두기' '구매할 좌석 미리 선정해 두기' 등이 있다. 더욱더 신속하고 정화한 티켓팅을 위해 해당 주의점들을 미리 꼭 숙지해 두자.
한편 이번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 직관 경기에는 별도의 관심사가 하나 더 추가됐다. 롯데 자이언츠에는 과거 '최강야구'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투수 정현수가 소속돼 있기 때문이다.
정현수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구단의 2라운드 전체 13번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해 '최강야구'에 출연해 인상적인 커브 등을 보여주며 많은 야구팬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강 몬스터즈 소속 당시 정현수는 선발, 구원 등의 보직을 가리지 않고 투수조 중심축이 되는 역할을 맡아 큰 활약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