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종영까지 몇 부작 안 남았는데… 심상치 않은 사진 공개됐다

2024-05-27 12:33

27일 공개된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스틸 사진

tvN ‘선재 업고 튀어’(원작 동명 웹툰)의 결말을 궁금케 하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7일 오전 15회 방송을 앞두고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집에 들이닥친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류선재와, 이에 깜짝 놀란 토끼 눈이 된 임솔의 심상치 않은 투샷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제공
tvN '선재 업고 튀어' 제공

시선을 회피하던 임솔은 류선재의 뽀얀 살결을 바라보기 민망한 듯 류선재를 등진 채 티셔츠를 건네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급기야 류선재는 임솔의 가슴 두근거리는 떨림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이내 임솔에게 가까이 다가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보는 이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슈퍼 이끌림으로 역대급 운명 서사를 완성했다. 임솔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그와 다시는 엮이지 않기로 다짐하며 과거의 모든 접점을 없앴지만, 잘못 전달된 시나리오로 다시 얽히며 거스를 수 없는 필연을 알렸다.

급기야 과거 데이트하던 관람차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류선재가 임솔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 등 하늘이 엮어주는 운명을 알렸다. 과연 류선재가 임솔 혼자 있는 집을 깜짝 방문해 상의까지 탈의한 이유가 무엇일지,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솔선커플의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배우 김혜윤, 변우석이 열애설을 부르는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김혜윤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윤, 변우석이 열애설을 부르는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김혜윤 인스타그램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를,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 7주 연속 전 채널 1위는 물론 5월 24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소나기’ 5위, ‘그랬나봐’ 41위, ‘봄눈’ 60위, ‘런런’ 79위, ‘꿈결같아서’ 96위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또한 촬영지, 재방송 정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류선재와 임솔의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