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포테토칩 신제품을 출시했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되는 '먹태고추장마요맛'이다.
농심이 포테토칩 먹태시리즈 2탄인 신제품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은 월요일인 오는 27일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에 활용한 '고추장마요'와 관련해 농심은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조합한 소스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유명 호프집들도 고추장마요와 먹태의 감칠맛을 조합한 안주를 선보이는 점에 착안해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농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고추장마요 소스는 먹태를 안주로 즐기는 소비자에게 청양마요 못지않은 사랑을 받는 조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 맥주 안주인 감자칩에 먹태고추장마요 풍미를 맛깔나게 더해 집이나 야외에서 안주로 즐기기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6월 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먹태깡'이 지난달까지 누적 2300만봉이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선보인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도 포테토칩 시리즈 가운데 오리지널 제품에 이어 판매량 2위에 올라섰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