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광고 계약이 한 건 더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는 한소희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가 새 모델로 수지, 이정은을 발탁했다고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이정은은 이미 광고 촬영을 마쳤다.
한소희는 지난해부터 헤이딜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 왔다.
지난 3월엔 브이로그 형식의 광고 영상이 공개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달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가수 겸 배우 혜리와 공개적으로 신경전을 벌이면서 헤이딜러 광고의 댓글 기능이 비활성화됐다.
이후에도 열애와 결별 과정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된 한소희는 모델로 활동하던 여러 업체(처음처럼, NH농협은행 등)와의 광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헤이딜러도 한소희 대신 다른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해야겠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1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부쉐론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