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가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1일 발표한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드라마의 상승세는 멈췄지만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부문에서 굳건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역시 1위와 2위에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변우석과 김혜윤이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후반부에 돌입한 '선재 업고 튀어'는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대거 양산하며 연일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기고 있다. OST 역시 화제다. '소나기', '봄눈', '그랬나봐', '런런' 등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상위 차트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아시아 범지역 OTT 뷰(VIu)의 5월 1주 차(4월 29일~5월 5일) 뷰 주간차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단 3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말이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