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보는 사람이라면 크게 흥분할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바로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특별 만남에 관련한 소식이다.
17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 측은 오는 28일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를 연다. '선재 업고 튀어' 출연 배우인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도 이날 단체 관람 이벤트해 함께 참석해 드라마 엔딩을 함께 할 것이라는 내용이 전해져 크게 주목받고 있다.
당초 해당 단체 관람은 논의 단계 과정에서 한 차례 무산될뻔했지만, 위기가 잘 넘겨지고 결국 이벤트가 다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단체 관람 이벤트 장소, 진행 방식 등 세부사항이 실무자들 사이에서 조율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준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김혜윤)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작품이다.
현재 '선재 업고 튀어'는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재 업고 튀어'라는 드라마 제목부터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풍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한 번에 잘 인식되는 해당 제목은 특유의 말맛과 웃음 코드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주조연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력이 타임슬립물에 대한 몰입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역시 '선재 업고 튀어'의 주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수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는 팝업 스토어도 진행된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열릴 예정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