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경주콘텐츠 수출 발판 마련 위해 美 현지 기업과 업무협약

2024-05-15 22:11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과 샌디에이고 현지서 건전레저문화 정착 등 우호협력 강화
- 新먹거리 창출 노력 박차, 향후 공단 레포츠사업 활성화 도움 기대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경주 콘텐츠 해외 수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건전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美 현지기업들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맺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경주 콘텐츠 해외 수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건전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美 현지기업들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맺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경주 콘텐츠 해외 수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건전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美 현지기업들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4일(토)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미국의 대표적 온라인 서비스 운영회사인 Amwest社 넬슨 E 클렌멘스 회장과 경주콘텐츠 송출 및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하여 양기관의 우호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어 6일(월) 미국 샌디에이고 현지에서 차세대 발매기 개발관련 기술협력과 연구개발 검증 등을 위해 United Tote(UT)社와도 협약을 맺었다.

공단은 이번 미국 현지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후 경주 콘텐츠 해외 송출을 위한 제도적 · 기술적 협력과 북미 레저산업 시장조사, 규제 대응 전략 협업 등 공단 레포츠사업 활성화와 건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기관 통합 이후 경영 효율화와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