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이 가슴 아픈 형제상을 당했다.
해당 소식은 15일 한국일보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매체는 이날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강기영의 친형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44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강기영은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내, 부모님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주종혁, 조우진, 김영광, 황보라 등 동료 배우들도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에 고인을 위한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1983년 10월생 배우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경이로운소문2: 카운터펀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서 첫 주연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