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8일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산을 위한 2024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는 정문희(사회복지학과 3) 외 16명의 학생이 직접 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원봉사가 단순히 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개최되었다.
박람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자원봉사 박람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동기와 후배들과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다른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다인(사회복지학과 3) 학생은 “박람회 운영을 진행한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며 서로 힘을 북돋아줌으로써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알리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