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올려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고현정은 인스타그램에 “저 작품 들어간다. 열심히 하겠다”며 근황 사진 여러 장을 한 번에 업로드했다. 그는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새 작품명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올라온 사진 속 고현정은 믿기 어려운 극세사 다리, 팔 등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서 고현정은 민소매 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머리를 틀어 올리고 있다. 그의 각선미가 더욱더 눈에 띄는 순간이다. 사진에는 고현정은 드라마 대본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고현정은 해당 근황 사진들을 올리며 그룹 다비치 멤버이자 브랜드 CEO, 유튜버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민경을 직접 태그 해 궁금증을 더했다. 강민경은 고현정 해당 게시물에 “으헤헤 귀엽다”라는 댓글을 달아 관심을 모았다.
말라도 너무 마른 고현정 다리 등을 근황 사진을 통해 확인한 팬들은 댓글창에 “언니 뭐 좀 먹어요...다리가 말이 되냐고” “말라비틀어졌어유ㅠㅠ언니 좀 드세요” “우리 언니 다리가 저게 뭐야ㅜㅜ너무 마르면 아파요ㅜㅜ건강 꼭 챙기세요” 등의 걱정의 말들을 남겼다. 반면 일부 팬들은 말랐든 어떻든 현재 모습 그 자체로도 너무 사랑스럽다며 여러 댓글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주목받은 고현정 근황 사진들이다.
고현정이 출연을 예고한 ‘별이 빛나는 밤’은 ENA 새 드라마로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연습생 유진우(려운)를 인수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중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방송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고현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 SNS 계정을 개설하는 등 팬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서 고현정은 “(올해 초) ‘요정재형' 채널에 나갔다. 그냥 아는 오빠여서 나갔다. 댓글을 봤는데 너무 좋은 말들이 많더라. 난 어디 가서 좋은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그걸 보고 엉엉 울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은 진짜 나쁜 말만 들었다. 그때 유튜브 나간 뒤에 '아 나를 다 싫어하진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해가 풀렸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게 콘텐츠가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연기라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데 전혀 모르겠기에 고민이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