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만 팔로워' 모델의 충격적인 안면 엑스레이…3cm 손톱 들어있어

2024-05-13 16:44

대만 출신 모델 방기원이 공개한 엑스레이
턱 보형물과 함께 3cm 손톱 있어 '충격'

방기원 인스타그램
방기원 인스타그램

대만 출신 모델 방기원(41)이 턱에 손톱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기원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면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8년 전 수술한 턱 보형물에 3cm 크기의 손톱이 있었다. 이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방기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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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엑스레이는 충격, 그 자체였다. 안면부에 3개의 보형물이 있었다. 턱 부위에는 하얀 손톱이 희미하게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성형을 진짜 많이 했다", "저 정도면 스스로 알아차리기도 힘들었을 것 같다", "수술하다 들어간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제거 수술을 따로 받아야 하나", "위생에는 문제가 없는 걸까", "나중에 염증 같은 게 올라오면 어떡하냐", "해당 병원에 문의해 보는 게 좋을 듯" 등 댓글을 남겼다.

방기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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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는 방기원이 18세 때부터 성형수술을 시작했고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방기원 스스로도 너무 많은 성형수술을 받아 그동안 어떤 걸 했는지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고도 전했다.

이렇게 성형수술을 많이 하게 된 이유는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았기 때문이다. 방기원은 앞으로도 계속 성형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방기원은 지난 2013년 속옷 모델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2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