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안재현 빈티지 옷가게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도시 외곽의 창고형 빈티지 가게에서 나 홀로 패션쇼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명품 단돈 1만 원'이라는 광고 문구에 이끌려 빈티지 가게를 방문, 여성용 셔츠부터 계절을 넘나드는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품 옷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안재현이 선택한 의상들은 그가 걸치기만 하면 화려한 패션쇼 의상으로 탈바꿈하는 마법 같은 광경을 연출, 옷가게 위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자신만의 패션 세계로 안내했다. 그가 방문한 곳은 1천 원, 1만 원대에 구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빈티지 숍이었다. 안재현은 "처음에는 패션을 검색하다가 알고리즘을 따라 구제 패션에 이르렀다. '명품이 1만 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쇼핑을 시작하며, 자신만의 쇼핑 팁도 공유했다. 그는 "반소매는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피하고, 바지는 핏 맞추기 어려워 아우터 위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체크 남방과 화려한 패턴의 셔츠, 운 좋게 찾은 롱패딩 등을 골라 행거를 알록달록한 옷들로 가득 채웠다.
피팅을 시작한 안재현은 3천 원짜리 여성용 사이즈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몸이 되고 얼굴이 되어야 한다"며 그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특히 전현무는 "빈티지 패션은 안재현처럼 완전 영한 친구가 입어야 한다"며 자신이 입었을 때의 상상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전현무에게 올드머니룩을 추천하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안재현은 최종적으로 7벌의 옷을 4만 원에 구매하며 "아주 알뜰한 소비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키 186cm, 몸무게 70kg의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그는 이날도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나혼산 안재현 옷가게'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로 250평 규모의 빈티지 창고형 매장 '제니무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음료수까지 무한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쇼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이날 방송에서 집에서 준비한 건강한 집밥과 함께 '7분 5단계' 양치법을 지키는 등 일상 속에서도 건강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백세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또한, 피아노 연습실에서의 모습도 공개되어, 안재현이 자신한 피아노 실력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을 꿈꾸는 장면은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해당 기사는 아무 댓가없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