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 류수영이 밥도둑이라 불리는 '초간단 양념게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겉절이처럼 무치기만 하면 되는 세상에서 제일 간단하고 맛있는 어남선생 양념게장이 공개됐다.
먼저 꽃게 손질을 위해 물 150ml, 식초 4T를 준비한다. 손질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꽃게를 솔로 문질러 씻고 다리 끝부분을 자른다.
이어 양념게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냉동 절단 꽃게 1kg, 양조간장 90ml(14T), 고춧가루 8T, 설탕 6T, 식초 2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깨, 대파 1/2대가 필요하다.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초간단 양념게장' 만드는 법은 꽃게를 식초 물에 넣고 섞어 5분 재운다. 볼에 양조간장 90ml(14T), 고춧가루 8T, 설탕 6T, 식초 2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깨, 3)의 파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이때 설탕이 녹을 때까지 섞어준다. 준비됐다면 양념장에 꽃게를 넣어 섞고, 반나절 이상 냉장숙성 시키면 완성된다. 다만, 식촛물이 섞이지 않도록 게는 한 개씩 넣어줘야 한다. 먹기 전 깨를 뿌려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유통기한은 최대 일주일이다.
한편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