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올해도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5년 연속이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남)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뉴스 및 언론 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에 기반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후보를 분석 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부문별 1위를 선정한 결과라 더욱 특별하다.
유재석이 15년간 메인 MC로써 이끌고 있는 SBS 예능 '런닝맨' 역시 주말 예능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데뷔 이후 도합 19개의 연예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유재석은 5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으로 선정되며 여전히 '국민 MC'임을 증명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비롯해 SBS '틈만나면', MBC '놀면 뭐하니?',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 디즈니+ '더 존' 시리즈 등 TV·OTT·유튜브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