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10일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2024-05-10 14:45

서장훈 모친, 10일 지병으로 별세

방송인 서장훈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2013년 3월 19일 오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로 은퇴하는 서장훈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뉴스1
2013년 3월 19일 오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로 은퇴하는 서장훈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뉴스1

서장훈의 모친이 세상을 떠났다고 10일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빈소는 현재 마련 중이다.

서장훈의 모친은 투병 끝에 끝내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장훈은 큰 슬픔 속 유족들과 장례를 준비 중이다.

서장훈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친이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된 뒤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2022년 방송된 '물어보살'에서는 "빨리 어머니께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우리 어머니가 아직도 편찮으시다. 올해 소원은 어머니의 건강이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2019년 11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서장훈이 2019년 11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