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전성모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날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직원들은 천주교 대전교구 산하 무료 급식소 ‘효심정-빈센치오의 집’을 찾아 물품 후원과 함께 배식‧설거지 등 봉사를 진행했다.
또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카네이션과 감사 카드를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강전용 병원장은 “대전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건강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