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새공예박물관,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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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가장 친숙한 나무로 만든 공예품 150여 점 특별 전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에서 오는 7월 28일까지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주제는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로 사람과 가장 친숙하며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로 제작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기획전에는 일본, 스위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20개국에서 수집된 공예품 130여 점을 비롯하여 국내 작가가 제작한 수공예품 20여 점 등 150여 점이 전시되며, 특히 국내 작품 중 예로부터 하늘과 사람을 이어주고 풍요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진 솟대 공예품이 첫선을 보인다.
신안새공예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공예품은 10여 년 전부터 신안군청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직접 수집한 작품으로 30개국 1,200여 점에 달한다. 그중 500여 점을 선별하여 새공예박물관에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박물관 외부에 조성된 새조각공원에는 쇼나 조각 100여 점이 자연괴석, 야생화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내 유일한 새공예박물관은 직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주 특별한 공간이자 흑산도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전 세계의 다양한 공예품 3,000여 점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새공예박물관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