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중국 현지에서 피 흘리며 병원 이송…스태프들이 둘러싸고 있어

2024-05-08 12:02

현장 스태프 “니콜은 올림픽 선수 아냐…왕따시키지 말라”
니콜, 턱 꿰맨 후 귀가 조치…스케줄 위해 다시 현장으로

니콜 인스타그램
니콜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니콜이 얼굴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지난 7일(현지 시각) 니콜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 '성풍 2024(랑걸5)' 녹화 중 넘어져 턱에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중국 웨이보
중국 웨이보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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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충격, 그 자체였다. 니콜은 병원 침대에 누워 다친 턱을 휴지로 가리고 있었다. 주위에는 그를 걱정하는 스태프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이날 니콜은 병원에서 턱을 꿰맨 뒤 집으로 귀가했으나 다음 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현장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스태프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니콜은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낮에는 춤 연습을 하고 밤에는 달리기를 했다. 이전에도 다리에 타박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니콜이 열심히 방송 촬영에 협조하는 데도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2일 한국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3일 내내 고강도 춤 연습을 했는데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니콜은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러 온 선수가 아니다. 왕따시키지 말라"고 덧붙였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