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의 치위생학과 사회봉사단 동아리 ‘해뜰날’(지도교수 문애은)은 5월 3일 광주 시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건강한 치아관리 및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문애은 지도교수는 어르신들의 구강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해 드리고,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 8명은 구강위생보조용품 중 치간칫솔, 치실, 틀니 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렸다.
또한 평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주질환이 있을 경우에 칫솔질 방법 및 임플란트 치아 관리법, 보철물 주위 잇몸 관리 방법과 치간칫솔 사용법과 틀니 관리법, 혀 클리너를 이용한 혀 세정법 등을 시범을 통해 보여드리고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해 보도록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이 끝난 뒤 광주 시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칫솔 세트를 어르신들께 나눠 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다은 학생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구강보건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유익했었다”며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칫솔질 교육과 구강위생용품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치위생학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문애은 교수는 “광주 시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습관을 갖게 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