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제평)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창의드림방 연계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행사 기간중 열린 ‘APAC F&B 2024’에 외식조리학과(하동건, 김가영, 서해인, 김선진)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
창의드림방은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 양성과 과제 수행을 통해 결과물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향상 시키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창의드림방 참여 학생들 가운데 우수학생들을 선정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배운 역량을 현장에서 직접 기획한 즉석 제조 식품을 만들어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중 사전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 모두 식품안전과정 1급 교육과 식품안전과정 1급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이 라이센스는 싱가포르에서 5년간 요식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APAC F&B 2024’는 매년 싱가포르, 홍콩, 한국, 대만, 태국 등을 포함한 300개 이상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평균 10만명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외식조리학과 하동건 학생(4학년)은 “현지에서 재료 구입에서 판매까지 이뤄진 과정이 실무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참여하며 해외의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한국의 맛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