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의 수공예 동아리 '오손도손'은 4월 29일 '지점토 트레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점토 트레이 만들기' 활동은 전학년이 다함께 참여한 첫 활동으로 수공예 분야 중 점토공예를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이후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해볼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전공지식을 쌓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은 “아직 수예 공작 및 실습을 배우기 전인 신입생 부원들도 미리 전공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수공예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 수공예 전공체험 뿐만 아니라 이후의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해볼지 다함께 논의해볼 수 있었고, 선후배 간의 소통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