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딸과 아들 얼굴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 세 자녀 얼굴이 담긴 사진이 자료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박중훈은 "아들, 딸, 딸이고 지금 나이가 28살, 26살, 22살"이라고 밝혔다.
먼저 박중훈은 아들에 대해 "육군 현역으로 가서 UN군으로 지원해 아프리카로 파병 갔다. 파병 가기 전날 찍은 사진이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현재 박중훈 아들 직업은 개발자로 알려졌다.
이어 미모의 박중훈 둘째 딸과 셋째 딸 사진을 본 전현무는 "엄청난 미인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며 "말해 뭐해, 진짜 배우 같다"며 감탄했다.
이승연도 "진짜 예쁘다"라며 놀라워했고 박중훈은 "둘째 딸 직업은 IT 디자이너다. 막내딸은 이번에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전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는 "막내딸은 아이돌급이다.", "따님을 제게 주십쇼", "금수저 세 남매 부럽다.", "둘째 딸은 아이돌 김세정 느낌이 난다.", "딸들이 인스타 여신 같다.", "이거 진짜예요?", "박중훈 딸 인스타 주소 알려주세요" 등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한 누리꾼은 "박중훈 아내가 재일교포라서 박중훈 아들은 일본 대한민국 이중 국적자로 일본 국적 택하고 군 면제 받을 수 있었는데 자진해서 입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1994년 재일교포 3세 와이프 윤순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박배승, 딸 박소휘, 박미휘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