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혼하려나 봐”... 강민경이 보자마자 호감 드러낸 소개팅 상대 (+영상)

2024-05-04 10:41

“너무 마음에 들면 재킷을 벗겠다”

다비치 강민경이 소개팅 상대를 보자마자 호감을 드러냈다.

다비치 강민경이 소개팅 상대를 보자마자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 유튜브 '카더정원'
다비치 강민경이 소개팅 상대를 보자마자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 유튜브 '카더정원'

최근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 '한 사람만 빠지면 완벽한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솔로지옥3' 출연자 손원익, 모델 이석기와 함께 카더가든이 조종하는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했다.

아바타 소개팅 전 강민경은 카더가든에게 "진짜 내가 너무 마음에 들면 남자에게 '등산가자'고 말하겠다. 그리고 재킷을 벗겠다. 그렇게 하면 그때는 정말 주접떨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한 사람만 빠지면 완벽한 소개팅 / 유튜브, '카더정원'

강민경은 남자들과 데이트가 진행되자마자 재킷을 벗었다.

카더가든은 강민경에게 "저는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몇 가지 있는데 하나는 돈이고 하나는 남자예요"라고 말하라고 시켰다.

또 "저 실제로 보니까 겁나 이쁘죠?", "제가 또 고등학교 때 얼짱 출신이에요" 등 실제 소개팅에서 하기 곤란한 말들만 연달아 시키며 강민경을 곤란하게 했다.

다비치 강민경이 아바타 소개팅에 임하고 있다. / 유튜브 '카더정원'
다비치 강민경이 아바타 소개팅에 임하고 있다. / 유튜브 '카더정원'

결국 자리를 뜨며 소리를 지른 강민경은 "야 너 그만하라고. 나 이거 빼? 나 재킷 벗었어 안 벗었어"라며 정색했고, 카더가든은 "얘 진짜 결혼하려나 봐"라며 놀랐다.

소개팅을 마친 후 네 사람은 한자리에 모였다.

손원익은 "근데 진짜 평소 팬이었다. 실물로 뵀는데 더 아름다우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석기는 "오늘 너무 재밌었고 너무 좋았습니다"고 밝혔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