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4월 30일 본교 잔디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MAUM Bridge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MAUM Bridge 프로그램에서는 여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 일자리플러스센터 정책홍보, 학과 부스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재학생들은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사회 참여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들은 대학 시설을 활용한 푸드코트와 나눔 팝콘, 추억의 네컷 사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신(우산동 거주)님은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이진희 학생처장은 “이번 MAUM 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