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일 본교 무등관 강의실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특강은 2025학년도 임상실습 대상자인 3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조○기 강사(재활의학팀 팀장)를 초빙하여 ‘임상실습 및 취업 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강 내용은 서울아산병원 치료실과 치료 분야 소개, 최근 재활치료 트렌드 소개, 임상실습 시 실습생의 자세와 마음가짐, 서울 메이저병원 취업 준비 방법(AI 면접과 치료사 전문역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임상실습이나 물리치료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아산병원은 2024학년도 3학기부터 물리치료학과 임상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4학년 2명이 8주간 임상실습을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실습뿐만 아니라 임상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강에 참여한 3학년 이○화 학생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임상실습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임상실습 시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그리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뤄지는 치료 분야와 시스템을 통해 서울 메이저병원 현황을 알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종합병원에 취업하기 위한 역량과 준비 과정을 배움으로써 향후 취업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