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차상훈, 겸 전남농협노조위원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일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사랑의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물품은 담양군 관내 저소득층 농가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차상훈 본부장은“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급변하는 국제무역 정세에 적극 대처하고, 한국 농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동계, 농업계, 언론계, 학계 및 농협이 모여 2006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매년 농촌지역에 무료로 장수사진 촬영, 농업인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농촌마을회관 환경개선, 여름철 선풍기 지원, 자연재해 피해가정 지원 등 다양한 농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