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한 방예담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예담 관련 의문의 영상을 게재하고 삭제해 논란에 중심에 섰다.
해당 영상은 방예담 작업실로 알려진 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남성과 여성이 어떠한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삭제됐으나 영상 속 장소가 방예담 작업실로 추정되면서 이서한 뿐만 아니라 방예담에게도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
각자 명확한 해명이 없어 오해의 불씨는 커져만 갔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서한은 인스타 계정을 돌연 폐쇄했다. 계정에 접속하려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 접근이 불가한 상태다.
오해의 불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점차 커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는 "너무 당황스럽다. 멘탈 붕괴됐다", "저걸 왜 올렸을까. 불법인 걸 몰랐을까?"", "계정 폭파하고 사라지면 끝인가?", "공식 입장 내야 하는 거 아닌가?아닌가"라며, 이서한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해명 글은 자정이 다 되어야 올라왔다. 이서한은 "어제 올라간 영상은 남자 친구들끼리 장난이었다"며 "영상 장소가 방예담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는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 이 영상에 대해서는 억측과 오해를 삼가셨으면 좋겠다"며 "영상을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서한 나이는 2002년 생으로 올해 21살이다. 지난 1월 21일 웹드라마 '없는 영화'로 데뷔했으며, 동갑인 방예담은 그룹 트레져 출신으로 지난 3~4월 일본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에서 '방예담 더 퍼스트 팬미팅 인 저팬팬'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