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한종희)는 지난 26일 2024학년도 Share Living Lab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되어 3년째를 맞이한 Share Living Lab은 광주여대와 남부대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양 대학 학생들이 혼합 팀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심 캠퍼스 리빙랩의 활성화, ▲광주다움 통합돌봄 연계 보건의료복지 활성화, ▲광주문화예술·관광 도시공간 활성화, ▲글로벌 오픈캠퍼스 활성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4주 동안 팀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에는 양 대학의 학생 24명과 대학 관계자 7명이 참여하여 Share Living Lab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각 팀들이 향후 활동과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hare Living Lab은 이번 주부터 학생들이 본격적인 조사 활동을 시작하고, 5월 말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운영 성과를 발표 및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