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과거 5대 얼짱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 이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16세 때부터 친구였다는 국지용과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학교에서 댄싱 팀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이준은 "그때는 엠블랙 때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 지역에서는 최고였던 것 같다. 플래카드로 거실이 꽉 차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5대 얼짱 아냐"며 구혜선, 남상미, 반윤희 등이 포함됐던 5대 얼짱을 언급했다.
이준은 "거기에는 못 들었지만 그다음으로 싸이월드에서 유명한 '베스트 9'이 있었다. 그때 정용화가 나랑 같은 '베스트 9' 얼짱이었다. 그래서 내가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후 5대 얼짱 중 한 명이었던 반윤희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반윤희는 90년대 패션과 유행을 선도한 원조 얼짱으로 유명하다.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모델 겸 쇼핑몰 대표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