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은 때로 기적을 만든다.
유튜버 박위와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커플은 곧 다가올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박위의 재활 운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송지은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송지은은 박위의 재활 과정에 큰 힘이 되어주며, 그의 일상이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신혼집 침대를 고르는 모습과 함께, 박위가 보행로봇 재활기구의 도움을 받아 걷고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장면을 본 송지은은 감격했고, “신기하다. 섰다”며, 박위의 변화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위도 감회가 새로운 듯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송지은은 "위캔두잇!!♡"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박위는 "손잡고 같이 걷자"며 대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위와 송지은의 사랑은 단순히 두 사람만의 것이 아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재활과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사랑이 어떤 장애도 극복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박위는 항상 “일어난다. 일어날 거다. 휠체어 나중에 갖다 버린다”고 말하며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렇듯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특히 박위가 재활을 통해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송지은은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박위와의 사랑에서는 또 다른 의미의 행복을 찾았다고 말한다.
박위의 재활 과정과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식은 오는 10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의 앞날에는 더욱 많은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