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1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청주시의 한 25층 아파트에서 10대 초등학생(6학년) A군이 23층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현장에선 외부인 침입이나 유서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