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액션 게임의 명가로 평가받는 네오플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네오플은 22일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네오플은 이번 채용에서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확장 중인 '네오플 유니버스'에 함께할 인재를 모집한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 인재를 발굴해 기존 라이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의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회사는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총 6개 직군이다. 제주와 서울 지역으로 근무지를 나눠 모집한다. 채용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경력, 학력,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네오플은 지원자 편의를 위해 입사 지원 페이지에 상세한 직무 소개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항목을 간소화했다.
서류 접수는 전용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 사전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 검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이본 인재채용팀장은 “커리어라는 모험에서 새 도전을 꿈꾸는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개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오플 마이크로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 나와 있다.
네오플은 2005년 8월 10일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네오플 유니버스'로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2년 3월에는 모바일 밸트스크롤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같은 해 6월에는 대전 액션 게임 'DNF 듀얼'을 출시했으며, 현재 같은 IP를 활용해 액션 RPG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차세대 ARPG 게임 '프로젝트 오버킬'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