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멋있는 사진 보여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겨있다. 최준희는 "계속 핑계 대면서 다이어트 안해봐라 거울 보고 싶을지"라며 극세사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불었다가 완치 후 무려 44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당시 최준희는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패션 쪽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옷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옷이 날 선택해서 입는다는 자체가 평생 스트레스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몸이 아프고 살이 찌면서 자존감은 완전 바닥 쳤다. 열심히 뺐다고 한들 친구들 만나면 비교하게 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더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한 식단 관리를 통해 슬렌더 몸매를 유지중이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다이어트 정보뿐만 아니라 눈, 코 재수술 과정을 공개하는가 하면 성형, 뷰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