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인 22일 광주시 북구 화암동 무등산 평두메습지에서 열린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을 위한 북구 어린이 탐사대 입학식에서 해성유치원 아이들이 올챙이, 생명의 숨소리 등의 다양한 자연의 신비함을 느껴보고 있다.
평두메습지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대표적 묵논습지로 큰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도룡뇽, 참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집단 번식하는 서식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삵, 담비, 수달, 팔색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해 경관・생태학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