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투 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코는 22일 정오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지코와 피처링에 참여한 제니가 함께한 이번 사진은 두 사람의 ‘찐친 바이브’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편안하면서도 힙한 옷차림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지코는 카디건과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했고, 제니는 스포티한 상의에 미니스커트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아울러 이들은 벽면이 포스터로 가득 찬 방 안에서 스웨그를 뽐내고, 자동차 위에 올라타거나 기대는 포즈로 쿨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니랑 지코라니 이건 무조건 떡상이다", "이 조합을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사진만 봐도 떨린다", "빨리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비주얼 합부터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 역시 "와 무조건 대박이다"라는 댓글로 설렘을 드러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SPOT! (feat. JENNIE)’은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코와 제니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코는 오는 23일에는 지코 버전 콘셉트 사진, 25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