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아직 2화를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팀이 벌써 종방연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한 만큼 많은 이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초 '눈물의 여왕' 제작진, 출연진은 한 고깃집에서 종방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대다수 주·조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에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들은 저마다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여러 장 남겨 눈길을 끌었다. '눈물의 여왕' 배우, 제작자들의 최강 팀워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정겨운 사진들이 다수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종방연 사진들은 '눈물의 여왕'에서 각각 홍해인 엄마 김선화과 고모 범자로 분한 배우 나영희와 김정난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개됐다. 두 배우는 개인 SNS에 '눈물의 여왕' 종방연 사진을 대거 공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엔 편한 옷차림의 김수현, 김지원부터 김갑수, 정재영, 이미숙, 곽도연, 김영민, 김주령, 윤보미 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눈물의 여왕'을 연출한 김희원 PD와 극본을 쓴 박지은 작가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정난은 종방연 사진들을 SNS에 올리며 "종영파티~ 이런 적 별로 없었는데... 이번엔 왜 이렇게 뭉클하지... ㅎ 정말 완벽한 팀워크였어... ㅠㅠ"라는 말을 남겨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다음은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 사진들이다.
한편 16부작인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이 과연 1위 '사랑의 불시착' 기록을 깨고 정상에 올라설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 어떠한 결말과 함께 주인공들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을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쌓이고 있다.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는 안판석 PD의 신작이자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주연을 맡은 '졸업'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