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2024 학교현장실습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

2024-04-19 02:20

“교생실습을 앞두고 교원자격증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7일 학교현장실습 사전 지도 프로그램으로 현장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의 교원자격검정 실무편람 및 우리 학교의 학교현장실습 지도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 프로그램이며, 중등특수교육과의 2024학년도 학교현장실습은 전국 7개 특수교육 기관에서 총 13명의 교생실습생이 4월 말부터 4주간 학교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김동선 교장선생님(前 전남 법성고교 학교장 / 광주여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졸업 동문)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교원자격증의 의미와 가치, 학교현장실습(교생)의 마음가짐 및 준비내용, 학교현장실습 교육실습 주요 과정(연수-수업-생활지도-연구수업 등), 교생실습 중 돌발상황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4학년 재학생들은 “학교현장실습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39년간 교육활동을 하신 선배 교장 선생님께 교원자격증의 의미와 가치, 교생실습 준비 과정과 실습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 2024학년도 봄학기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을 통해 행복하고 능력 있는 특수교사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권충훈 교수는 “학교현장실습은 그동안 대학 강의실에서 배운 특수교육학 및 교육학 이론 등을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교원자격증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새기고, 학교 현장의 선배들에게 실제 교육활동 기법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받아 멋진 교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