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뒤늦게 발견됐다.
앞서 비즈엔터는 18일 미주와 송범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열애 증거를 발견해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요코하마 번화가에 방문한 두 사람이 각각 담겼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음식을 즐기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손에는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요코하마에 위치한 핫케이지마 시 파라다이스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의 사진도 공개됐다.
미주와 송범근은 아쿠아리움과 돌고래쇼를 즐기는 등 다정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돌고래쇼 영상과 함께 같은 배경음악을 선정하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미주 팬들은 송범근과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는지 보도 전부터 댓글을 통해 "언니 그냥 화끈하게 투 샷 올려줘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누나 잘 어울릴 거 같으니까 사진 공개 가죠", "잘 놀다 와~" 등 응원을 남겼다.
미주는 1994년생으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후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에 출연 중이며, Mnet '커플팰리스', tvN '내가 뭐라고?', KBS '배틀트립2' 등에서도 MC로 활약했다.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미주보다 3살 연하다. 그는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뽑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