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과 시 경제사절단은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한다.
이번 중국 난징시 방문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 강화 협약을,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 방문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 방문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제사절단과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도 주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난징 등 4개 방문 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 글로벌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베트남에 대전 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